말 그대로, PS4용 건담 브레이커3을 구입했습니다.

초회 한정이라는데, 조촐 하네요.  패키지 앞에 있는 카드 같은게 콜렉터즈 카드라는 건데, 어디다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패키지 뒷면.

뭐 의미 없네요



케이스 오픈 했을때

쓸 데 없는 건담 게임 쿠폰 같은게 들어있는데, 해보니까 별로 재미는 없는거더군요. 

발바토스 HG랑 럭키 부스터 1회권의 특전 코드가 들어있긴 한데 이것도 큰 의미는 없는것 같아요.

그닥 초회 한정의 의미는 없는것 같어요. 그냥 남들보다 빨리해본다. 정도에 의미가 있달까.




게임 자체는 건담 VS 시리즈하고 비슷한데 재미는 좀 덜한 느낌이네요.

그냥 건프라 좀 하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조합 해보고 도색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로서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 마음대로 조합해서 포즈 취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 싶은데, 포즈가 몇가지로 한정되어 있고 따로 조절이 불가능한 점. 사진을 찍는 옵션이 없는점? 이런건 드라이브 클럽이나 그란투리스모 같은 게임 처럼 실제 카메라처럼 조리개 값이니 노출이니 이런걸 설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 그럼 진짜 건프라 조립할 거 없이 사진 찍고 놀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아직 몇시간 밖에 못해봤지만 액션 게임이라기보다, 파밍해서 건프라 모으고, 그걸로 조합해서 컬랙션 하는것에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6. 3. 4. 13:30 · 즐기는것 ·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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