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얼마전 처박혀 있던 LP 판을 꺼내시고는 어디서 구하셨는지 턴테이블을 세팅해놓으셨더라.
휴가 첫날인데 할것도 없고 멍하니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판들을 뒤져봤다. 
출토된 유물들.
우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skid row 1집. 서태지와 아이들 1집. Crash 1집.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2
.... 우리 외삼촌의 취향 이었고, 이제는 내 취향이 된 것들. 좋구만.

2015. 8. 3. 19:09 · 즐기는것 · RSS   
삑삑 삑삑의 소비생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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