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이 아니라 저번 주 월요일? 20일?, 이틀 연차를 내고 달리 갈 곳도 없고 할 곳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국전 한우리에 다녀왔습니다.
오딘스피어 신품이 4만 얼마였고, 드퀘 빌더즈 중고도 4만 얼마였던것 같네요 -_-;; 블러드본은 만얼마. 총 해서 10만4천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딘스피어를 하고 있는데, 이게 ps2 시절 게임이 맞나 싶어요. 그래픽도 화려한 것이.
결국 휴가를 낸 이틀동안 집에서 게임만 했는데, 게임 속 주인공은 얼마나 미식가 인지 다양한 음식을 끊임 없이 먹더군요. 먹어야 레벨업이 된다니, 음식물 쓰레기 귀찮아서 인스턴트만 먹는 현실인데 게임에서 캐릭터 먹인다고 닭을 키우고 레시피를 수집하고 있는 모습이 묘하게 서글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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